저는 요즘 몸에 여드름 같은 게 자꾸 생깁니다.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머릿결도 예전 같지가 않네요. 구독자님들도 그러신가요?
오염된 환경과 과도한 가공식품의 섭취와 부족한 운동으로 체내에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할까요. 독소로 인해서 호르몬이 교란되면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일반적인 경우 여드름, 부종, 변비,피로감, 체중증가 등을 대표적으로 볼수있습니다. 이럴 때 몸을 리세팅하는 것을 해독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 이미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것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여드름이 잘 생기세요?
피부가 푸석한가요?
머릿결이 거칠고 윤기가 없나요?
몸이 쉽게 붓나요?
변비가 심하세요?
쉽게 피로를 느끼나요?
체중이 줄지 않나요?
쉽고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지금부터 따라오세요.
독소를 배출하는 것을 해독이라고 하는데
해독은 독소를 쌓이지 않도록 하는것, 독소를 배출하도록 유도하는 것, 마지막으로 독소의 대사를 유도하는 것 모두 해독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해독을 하시려는 분들의 몸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해독하는 방법의 원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해독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걸레질 하는 것이 해독입니다.
깜짝 놀라셨나요? 실제로 집을 청소하라는 말은 아니고 우리 몸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청소하실 때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우선 물입니다. 구석구석 물걸레질 하는 것처럼 우리 몸은 70% 이상 물로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물이 해독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이 갖는 성질로 인해 용매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대사를 촉진하게 돼서 독소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물을 마시는 것은 해독에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잘 체크해보세요.
물만 잘 마시고 적절하게 마시는 것으로도 우리몸은 변하기 시작합니다. 물의 양은 사람에 따라 신체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해독을 하셔야 한다면 현재 드시는 양보다 많이 늘리시는 것이 좋고, 일반적인 컵보다는 300ml 혹은 500ml 생수를 구매하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그래야 내가 마시는 양도 알 수 있고 먹을 양도 가늠하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2리터를 마셔야 한다고 2리터 페트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양도 양이지만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기 때문에 300ml 혹은 500ml의 물을 추천드립니다. 가지고 다니시면서 조금씩 자주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 걸래입니다.
걸래는 더러운것을 닦아 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서도 좋지 못한 것을 닦아 내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식이섬유입니다. 1차적으로는 탄수화물이라든지 지방 같은 것들에 흡착해서 과도하게 우리 몸으로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령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탄수화물이 소화가 되어 포도당이 되고 그 포도당이 과도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고 지방흡수를 방해해 체내 지방축적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발생하는 독소를 흡착해서 장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장내 유익균의 번식을 도와 정장작용을 돕기도 하고 담즙을 통해 버려지는 콜레스테롤을 흡착해서 우리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해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끔 물걸래질로도 안 되는 오염들이 있기도 하죠.
그럴 때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맞습니다. 세제입니다. 물이나 식이섬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독소가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효소입니다. 효소가 하는 일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분해입니다. 섭취한 영양분을 충분히 분해만 해주어도 흡수가 원활해지는데, 충분히 분해되지 않는 잉여 영양분들은 미생물들에 의해서 이상 발요가 일어나게 돼서 독소를 만들어내기도 하기 때문에 영양분의 충분한 분해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몸의 해독을위해 대사효소가 필요합니다. 소화효소를 충분하게 공급해 주게 되면 대사효소를 잘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우리 몸을 해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대사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잉여의 부산물들이 우리 몸 안에 쌓이게 되어서 독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예를 들자면 포도당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서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젖산이라는 독소이고 지방이 케톤, 단백질 대사에 있어서는 다양한 독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과잉으로 독소가 만들어지면 우리 몸의 신장과 간에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정리해 보자면 물과 효소, 식이섬유
이 세가지만 잘 섭취하셔도 우리 몸은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물 외에 차나 음료는 용매로서의 역활을 하기에 부족합니다.
물을 드실때 물대신 다른 것을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다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대로 용매 즉, 물이 체내에 들어가 체외로 버려줄 독소요소들을 가지고 가려면 물이 아닌 차 나 음료 등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식이섬유를 제6의 영양소라고 불리는데, 사실 식이섬유는 영양소가 아닙니다.
그정도로 현대인들에게 식이섬유가 중요해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우선 과채를 잘 먹지 않는 식습관이 문제이고, 과거에 과일과 채소가 가진 식이섬유보다 현재의 채소가 가진 식이섬유가 평균적으로 20배 가까이 적기 때문에 우리의 장내에 독소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채소와 미역과 다시마 같은 해산물 섭취가 부족한 식이섬유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과일을 드신다면 되도록 껍질까지 드시는 게 좋고 주스형태보다는 섬유질 형태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소는 발효음식에 풍부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발효식품을 많이 먹고 있긴 하지만 위를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령 물김치라던지, 된장이라던지, 막걸리 등 발효된 음식을 통해 효소, 유산균등을 섭취하시면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해독을 위해 하셔야 하는 것을 정리해드리자면
물을 자주 많이 드셔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과일, 해산물등을 자주 드셔야 합니다. 발효된 음식을 통해 효소나 유산균등을 드셔야 합니다. 항산화 식품들을 꼼꼼하게 챙겨드세요. 적절한 단식과 운동을 병행해서 몸을 비워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이 해독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대사가 많이 줄기 때문에 체내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게 됩니다. 그래서 봄과 가을에는 신경 써서 해독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구독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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