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가 몰라서 맞고 있는 난방비 폭탄!
절반가까이 줄일수있으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집이 지역난방을 사용하고 유량계, 혹은 열량계를 사용한다면 서둘러 사용방법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하게 난방비 잡는 방법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개별난방과 지역난방
두 개념 모두 동일하게 따뜻한 물이 바닥을 데워 난방을 하는 온돌방식의 난방입니다.
개별난방은 말그대로 집마다 개별적으로 보일러가 있는 방식이고, 지역난방은 각 지역발전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열로 난방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개별난방으로 난방을 하시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난방비를 잡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열량계와 유량계가 무엇인 줄 꼭 아셔야 해요
열량계와 유량계는 난방을 측정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우리가 난방을 한다는 의미가 바닥재에 깔린 호스를 통해 뜨거운 물이 호스를 통해 집전체를 돌면서 방을 데워주는 걸 의미하는데, 이 호스에 뜨거운 물이 얼마나 통과되었는지 혹은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측정해서 난방비가 계산됩니다.
이때 열량계와 유량계의 두 가지 방법으로 측정이 되는 것이며, 우리 집은 어떤 방식인지 알고 대처하면 확실히 도움이 되니 지역난방을 하고 계시다면 반드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열량계는 물이 얼마큼 사용됐는지 + 몇도로 사용되었는지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유량계는 물이 얼만큼 사용됐는지만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즉, 열량계는 물의 양과 온도 모두 측정하는 방식이고 유량계는 사용된 물의 양만 측정하는 방식인 것입니다.
10만 원에서 최대 5만 원으로 줄이는 난방비 절약 방법 공개
유량계는 난방수의 양에 따라 난방비가 부과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난방을 계속 틀어놓으면 난방수가 계속 들어오면서 난방비폭탄을 맞게 될 수 도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타이머등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난방비를 껐다 켰다 해주는 것이 난방비 절약의 팁입니다. 설정해 둔 타이머의 시간만큼 난방수가 유입되면서 집안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설정해둔 시간이 다 끝나면 집 전체에 뜨거운 물이 방안에 머물면서 난방을 유지하게 됩니다. 물이 식을 즈음에 다시 뜨거운 물을 유입시켜 난방을 이어가는 방법으로 난방을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타이머 기능을 사하게 되면 평균 10~15만 원의 난방비가 5~7만 원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한 가지
보통 안 쓰는 방의 보일러 밸브를 잠가두는 경우가 있는데, 유량계 지역난방을 사용하시는 가정이라면 집전체에 보일러가 가동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량계 보일러의 경우 가동을 될 때 시간당 뜨거운 물이 들어오는 양이 정해져 있는데, 밸브를 잠갔다고 해서 물이 덜 들어오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아끼기 위해 벨브를 잠가두면 방사이의 온도차가 크게 되고 오히려 열손실이 더 빠르게 일어나서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역난방 유량계방식의 가정에서는 모든방의 벨브를 열고 타이머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열량계는 어떨까요. 열량계는 난방수 양뿐만 아니라 온도 차이까지 계산해서 난방비가 부과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난방수가 들어올 때는 50도였는데 나갈 때 30도로 떨어졌다면 그렇다면 온도차이인 20도만큼 요금이 더 부과되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량계와 다르게 열량계는 보일러를 끄지 않고 낮은 온도로 쭉 켜두어야 난방비 폭탄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일러를 껐다 켰다하게되면 난방수의 온도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난방비를 아끼려고 했던 행동이 난방비가 더 부과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열량계의 경우 잔고장이 많아 과난방이 되는 경우가 잦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치 않게 높은 온도의 난방으로 난방비가 과하게 나오는 경우가 잦게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집에서 원하는 난방의 온도를 정한다음 그 온도를 유지할수있도록 타이머를 이용하면 짧은시간 보일러가 가동되고 일정시간 계속해서 반복하게되기 때문에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될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집 보일러가 유량계방식인지 열량계방식인지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굉장히 쉬운데요. 계량기에 적혀있는 단위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열량계는 메가칼로리(Mcal), 메가와트아워(Mwh), 기가칼로리(Gcal)
유량계는 메가 3 제곱(㎥) , 톤 (ton)을 사용합니다.
정리하자면 유량계는 보일러를 껐다 켰다 하면 되고열량계는 쭉 켜두는 게 좋은데 잔고장으로 인한 과난방을 막으려면 타이머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지역난방을 하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유량계인지, 열량계인지 확인하신 뒤 적용해 보세요. 오늘도 구독자님들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년도 택배 vs 배달 현실적인 수입 / 생수, 일반택배, 새벽배송 (0) | 2023.02.20 |
---|---|
물류회사에서 생수배달, 새벽배송, 택배 알바 절대 소개받지마세요 (0) | 2023.02.20 |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임플란트 부작용과 대처방법 (0) | 2023.02.12 |
여드름, 푸석한피부, 거친머릿결 쉽고간단한 해독으로 해결하기 (0) | 2023.02.10 |
혈압약 드시나요? 혈압약 끊을 수 있습니다. (0) | 2023.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