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반지, 예물반지 이렇게 하면 절반 더 쌉니다.

커플링, 예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오늘 확실히 알려드릴게요~

날이 풀리면서 시작하는 연인들도 많아지고, 결혼도 많아지는데요. 

결혼반지나 예물, 혹은 커플링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종로 3가를 찾아가신다면 

낭패를 보시기 일수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퀄리티 높고 좋은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까요. 

 

예산은 필수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커플링을 구매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예산을 세우지 않고 구매부터 하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경우 거의 100% 자신이 예상했던 금액을 초과하거나 충동적으로 소비를 하게 됩니다. 절대 예산부터 세우세요. 

그리고 구매하는 곳에 가셔서 예산을 알려주시고 거기에 맞는 디자인과 제품을 소개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산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요? 그건 지금부터 정리를 해드릴게요~~

자~~ 커플링, 결혼 예물 반지를 구매하실 때 가장 첫걸음은 재질을 결정하는 데 있습니다. 재질에는 크게 실버와 골드가 있고 골드에는 14k, 18k 혹은 백금 류가 있습니다.

이 내용을 조금 잘 아셔야 하는데요. 

실버는 어떤 재질인지 잘 아시죠? 골드도 그렇구요. 그런데 백금은 정말 많은 분들이 금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금이 아니라 플레티넘 혹은 플레티늄이라 불리는 전혀 다른 재질입니다. 여기서 유의하실 것이 백금을 일반 화이트골드로 착각해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 말인 즉, 판매처에서 백금과 화이트골드를 정확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엄연히 다른 재질이고 가격대도 다르니 구매하실 때 신중히 선택하세요.

재질을 결정하셨다면

어떤디자인을 선택하실지를 결정해 보세요. 단순히 판매만 하는 곳에서는 커스텀 디자인상담이 되질 않으니 제작하는 공방등을 찾아 상담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기성디자인을 선택하실지 혹은 커스텀디자인으로 하실지 정하셨다면, 되도록 제작하는 곳을 찾아 상담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판매만 하는 곳과 제작과 판매를 같이 하는 곳의 가장 큰 차이는 AS능력이고, 제작을 전문으로 한다면 가격 역시 저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아몬드를 정말 선호하시는데요.

다이아몬드 말고도 정말 많은 스톤들이 있답니다. 게다가 옛날처럼 보석을 다듬고 만드는 기술이 없을때는 다이아몬드가 독보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다이아몬드는 진짜! 큐빅은 가짜! 라는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으신데, 큐빅, 랩그로운, 모이사나이트 등 모두 각각의 원석이 존재하며 그 원석들은 각각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꼭 다이아가 아니어도 된다면 저렴한 재질 중에서 가장 좋은 퀄리티의 재질을 선택하시면 많은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어요. 

 

이게 정말 중요한데요.

주얼리매장에서 얼마나 많이 속고 구매하시는지 모르실거에요. 아는 가게, 단골가게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믿을만한 매장을 찾으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결국 믿을만한 가게는 위에서 말한 재질도 속이지 않고, 스톤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디자인이라도 수소문해서 고객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양심적 가게일 테니까요. 

 

정리해 볼까요!

첫 번째 재질을 결정합니다. 실버인지 골드인지, 혹은 플리티넘인지 등을 먼저 결정해 봅니다. 골드나 플래니티넘이라면 14인지 18인지도 결정하셔야 해요 가격차이가 꽤 큽니다. 

두 번째는 디자인이에요. 디자인이 복잡할수록 세공이 비싸지죠. 물론 기성품이라면 이런 고민은 안 하셔도 됩니다. 

세 번째는 스톤이에요. 스톤을 넣어야 한다면 어떤 스톤을 넣을 것인지, 다이아 혹은 루비, 에메랄드, 가넷 등등 정말 많은 스톤들이 존재하는데요. 어떤 스톤을 선호하시는 결정 해보세요. 

여기까지 하셨다면 대략의 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내가 가진 예산을 어느 정도로 세울 수 있는지를 결정한 뒤에 디테일하게 맞춰갈 수 있어요.

가령. 18K에 다이아몬드 커플반지를 한돈 반씩으로 정했고 가예산이 330만 원이라고 해보죠. 

금액을 절반정도 줄이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첫 번째는 스톤을 하향시키는 겁니다. 다이아몬드에도 등급이 존재하고, 혹은 퀄리티는 더 뛰어나지만 더 저렴한 제품들도 있으니 스톤을 하향 혹은 변경하는 것이죠. 육안으로는 다이아몬드와 전혀 구분이 안 되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두 번째가 중량을 줄이는 겁니다. 중량을 낮춤으로 해서 가격을 다운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꼭 기억하셔야 하는 것은 중량이 무게만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중량이 보장돼야 착용감이 좋아질 수 있어요. 

 

세 번째 만약 중량으로도 예산이 안되면 재질을 바꾸는 것입니다. 가령 18k였으니 14k로 재질을 낮추는 것이죠. 

 

위 세 가지 방법으로 적절한 중량과 스톤, 재질을 결정하셔서 예산을 맞추어 구매하시면 내가 원하는 금액대에 제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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