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하루전날 가입해도 100% 혜택 받은 보험이 있어요~
글을 시작하기 전에금융소비자보호법 때문에 오픈된 공간에선 보험사 및 상품명을 기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칭이나 회사에 대해서는 링크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2월 2년마다 받는 정기검사를 받으러 동네 병원을 찾았습니다. 늘 하듯이 돈을 보태서 위와 대장을 같이 검사하기로 했어요. 위 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끝내고 의사가 하는 말이 위에서 뭔가 좋지 못한 게 보이는듯하니 조직검사를 해보자는 것이었어요.
그때 감이 좋지 못했습니다. 알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왔죠.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가장 먼저는 보험을 챙기셔야 해요. 저는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너무 후회돼요. 조직검사 결과를 듣기 전까지는 보험가입이 유효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부족하다 싶은 것은 이때라도 챙기셔야 합니다. 늦었지만 이 때라도 반드시 챙기시길 바래요.
무조건입니다~~
실제로 지인 보험설계사가 해주셨던 이야기인데 조직검사 결과를 듣고 나서는 가입을 하셔도 의미가 없답니다. 그러니 의사가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했다면 그때까지는 유효하다고 볼 수있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태였고 암에 대해 미리 준비하려고 가입했다고 하면 되니까요. 다만 이때 체크하셔야 할 것은 건강검진 이전에 관련증상으로 인한 병원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관련증상으로 인한 이력이 있다면 보험회사는 그것을 이유로 지급을 미루거나 거절할 가능성도 있어요.
쉽게 말해 내가 통증과 소화불량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고 그 와중에 보험을 가입했다면 보험사는 이것을 애당초 가입불가능한 이유였다고 보는 것이죠.
그래서 정리하자면 내가 관련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지 않고, 건강검진을 받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가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암보험이 없었거든요. 건강해서 별 문제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알게 된 보험이 하나 있는데, L생명의 가입 후 다음날부터 면책이나 감액 없이 받는 암보험이었어요. 일단 건강검진받고 해지를 하더라도 안전하게 들어놓자 싶어서 가입을 했답니다.
너무 다행스러웠던 것은 검진 바로 전에 알게 돼서 바로 가입했고 실제로 조직검사 결과가 암으로 나와서 혜택을 볼 수 있었답니다. 물론 저런 돈 안 받고 그냥 건강한 게 백번 좋은 거죠~
아래 링크는 제가 가입했던 보험이에요
하지만!!
최소 3천부터 최대 1억까지 다양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것은 좀 더 꼼꼼하게 알아보지 못했던 거예요. 제가 가입한 건 3천만 원이 지급되는 것이었는데, 오늘 찾아보니 최대 1억 도 보이네요@@ 아니면 보장이 더 좋아진 걸까요~~^^ 여하튼 기존 암보험이 있다면 추가로도 괜찮을 거 같고요. 제가 이 보험을 선전하거나 수수료를 먹거나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제가 가입하고 혜택을 본 사람이라서 알려드리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요.
3부를 마무리하면서
가진돈이 얼마냐에 따라 암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암이라는 것은 인생의 큰 고비가 되잖아요. 적어도 재정의 문제 때문에 치료를 못하거나 어려움이 없도록 오늘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싶네요.
암보험이란 게 보험가입 후 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기간을 면책기간이라고 합니다.
보험금 지급사유가 생겨도 보장 금액을 전부 지급하지 않고
감액하여 지급하는 기간이 있는데
그것을 감액기간이라고 해요. 면책이나 감액 없이
바로 100% 지급이니 얼마나 좋아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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